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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가는 사람에게3분 읽기

서서 마시는 술집 이용법

타치노미는 혼자 가는 사람이 가장 자연스러운 술집입니다. 대신 규칙이 조금 다릅니다.

의자가 없다는 것은 오래 있을 수 없다는 뜻이고, 오래 있을 수 없다는 것은 혼자여도 어색할 틈이 없다는 뜻입니다. 퇴근길에 30분 들러 한 잔 마시고 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
주문은 이렇게

옆 사람과의 거리

서서 마시면 자연스럽게 옆 사람과 어깨가 가까워지고, 가끔 한두 마디가 오갑니다. 그게 이 형태의 매력이지만 강요는 없습니다.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아무도 말을 걸지 않습니다.

국내에서는 을지로, 성수, 마포 일대에서 이런 가게가 늘고 있습니다. '스탠딩 바'나 '타치노미'로 지도 검색하면 나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