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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갈 수 있는 플레이스부터 골라 두었어요.

오늘은 혼자 가기
좋은 플레이스로.

오늘은 날이에요. 나갈 생각이고, 쓸 수 있는 돈은 .

빈칸을 눌러 채우면 맞는 플레이스가 나옵니다. 하나만 채워도 됩니다.

혼자 사는 사람 둘 중 하나는 외롭다고 답했습니다. 이상한 게 아니라, 지금 대부분이 놓인 상태입니다.

혼플은 관계를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. 대신 혼자 나가도 괜찮은 곳이 어디인지 알려 주고, 이름 없이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둡니다. 외로울 때 필요한 것이 꼭 사람은 아닙니다. 사람 기척이 있는 곳에 혼자 앉아 있는 것만으로 나아지는 날이 있습니다.

국가데이터처 「2025년 사회조사」, 1인 가구 48.9%가 평소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

오늘의
플레이스

실제로 운영 중인 곳들입니다. 눌러 보면 분위기와 처음 가면 알아 둘 것이 적혀 있습니다.

전부 보기
혼자 지수어떤 곳대화비용시간
마심
서울 중구 을지로혼술

을지로 골목 2층에 있는 작은 바. 요란한 야장이 부담스러운 날 혼자 조용히 한 잔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조용히1~2만 원저녁, 밤늦게
리타비터바
서울 송파구 잠실혼술

가로로 긴 매장에 바 좌석만 있는 잠실의 클래식한 바. 눈앞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이 이 집의 즐거움입니다.

원하면 한마디2~3만 원저녁, 밤늦게
제주아홉
전국 약 50개 지점가벼운 모임

제주에서 시작해 수도권으로 퍼진 대화형 혼술바. 손님 전원이 ㄷ자 카운터에 둘러앉아 그날 처음 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구조입니다.

이야기 중심2~4만 원저녁, 밤늦게
고도
서울 마포구 연남동가벼운 모임

연남동의 대화형 혼술바. 시그니처 칵테일 '중도'가 있고, 매니저가 손님 사이의 대화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.

이야기 중심2~3만 원저녁, 밤늦게
서울도서관
서울 중구 태평로카페·서점

옛 서울시청 건물을 그대로 쓰는 시립도서관. 돈을 쓰지 않고 몇 시간이고 앉아 있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심 공간입니다.

조용히무료낮
씨네큐브 광화문
서울 종로구 광화문영화·전시·공연

광화문의 예술영화 전용관. 혼자 영화 보러 오는 사람이 절반이 넘어, 혼영이 처음인 사람도 전혀 튀지 않는 곳입니다.

조용히1~1.5만 원낮, 저녁

이름 없이
남긴 이야기

가입도 프로필도 없습니다. 그날의 이름 하나로 쓰고, 끝에 서명만 남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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